주식

한국전력 주가 전망

리빙홀릭 2020. 12. 18. 15:52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전력 주가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드리려고 합니다. 한국전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기업 중 하나 입니다. 한동안 잠잠하던 한국전력 주가가 다시 반등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한국전력 주가는 왜 반등했을까요? 그리고 한국전력 주가 전망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전력 주가 반등을 한 이유는?

한국전력은 갑작스레 주가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어떤 호재가 있었는지 확인을 해보니 연료비 연동제라는 것으로 인해서 한국전력 주가가 올라가게 된 것 입니다.

 

연료비 연동제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전기를 만들 적에 연료가 쓰이게 됩니다. 여기에 쓰이는 유가 등 원재료값이 내려가게 되면 전기요금도 내려가게 되고, 원재료값이 오르게 되면 전기요금도 올라가게 되는 제도 입니다.

 

또, 연료비 조정요금 항목을 신설해서 연료비 변동분을 분기마다 전기요금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기후환경 비용 분리고지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는 전기를 생산 할 적에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서 지출한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알 수 있도록 전기요금 고지서에 별도로 알리는 것을 말합니다.

 

내년 상반기 연료비에는 올해인 2020년 하반기 유가가 반영이 됩니다. 올해는 유가가 낮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전기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연료비 연동제가 한국전력 주가에 끼치는 영향은?

한국전력의 주가가 크게 상승 할 수가 없었던 요인은 석탄과 원유 등의 원가를 반영을 하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 원가를 반영하지 못하게 되니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밖에 없었던 것 입니다.

 

원가가 오르고 내림에 따라 변동성이 적용이 되었다면 그에 따라서 적자가 메꿔졌겠지만 원가를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에 큰폭으로 적자와 흑자가 오가다보니 변동성이 심한 실적으로 기록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료비 연동제가 저용이 된다면 한국전력의 영업비용의 3~ 50%를 차지하게 되는 연료비가 전기요금에 반영이되어 영업이익 변동성이 축소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변동성이 축소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니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이어졌고 이로 인해서 한국전력 주가가 올라가게 된 것 입니다.

한국전력 주가 전망

지금까지 한국전력은 원가를 반영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변동성의 폭이 컸기 때문에 기관 및 외국인 투자가 미미했지만 이번에 연료비 연동제로 인해서 투자가 늘어나게 됐습니다.

 

한국전력 주가에 대한 전망은 연료비 연동제를 통해서 보다 좋아진 것은 맞지만 안정적인 투자처일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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